호주가 자연파괴로 인한 피해를 제일 많이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큰 화재로 많은 동물들과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네요. 홍수가 나서 물을 피해서 거미와 뱀이 가정집으로 다 몰 려온다고 하는데요 사진들을 보면 농장 잔디 등이 거미떼로 수두룩합니다. 낮은곳에 있던 거미와 뱀들이 지대가 높은 곳, 가정집과 나무로 다 기어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. 뉴스기사를 보시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(NSW)주의 킨첼라크릭에 사는 맷 로벤포세는 최근 집 주변을 둘러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. 잔디가 모두 갈색으로 변해있었던 것. 마당에 발을 내디뎌 살펴보던 로벤포세는 잔디 색이 변한 것이 아니라 수백만 마리의 거미가 잔디를 뒤덮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. 22일(현지시간)..